250x250
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연암 박지원
- 명작의첫문단
- 우신예찬
- 찰스 디킨스
- 헨리제임스
- 베르길리우스
- 투르게네프
- 귄터 그라스
- 선화봉사고려도경
- 월터 스콧
- 캔터베리 이야기
- 우암 송시열
- 명작의 첫 문장
- 팡테옹
- 존 드라이든
- 노벨문학상
- 빅토르 위고
- 제프리 초서
- 플로베르
- 클리셰 뜻
- 송강 정철
- 명작의 첫문장
- 논술
- 에밀 졸라
- 명작의 첫문단
- 랍비 뜻
- 프란츠 카프카
- 명작의 첫 문단
- 윌리엄 포크너
- 서긍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라클로 (1)
명작의 첫문단 분석과 작가 이야기
위험한 관계-프랑스 혁명 전야 퇴폐와 음모의 소설 첫 문단은 숙녀의 편지로 문을 연다
“첫번째 편지-세실 몰랑주가 ***의 성(聖) 우르슬라 수녀원에 있는 소녀 카르네에게. 자 이젠 내가 약속을 잘 지킨다는 걸 알겠지? 모자와 꽃장식을 매만지느라고 시간을 다 보내지는 않는다는 걸 말이야. 언제든지 너를 위해 내줄 시간은 있을 거야. 하지만 오늘 하루 동안에 그동안 4년 동안 우리가 함께 지내면서 본 것보다 더 많은 장신구를 본 것 사실이야. 난 수녀원에 처음 찾아갈 때 탕빌을 면회 신청할 거야. 사치스럽고 오만한 애니까 속이 쓰리겠지? 옛날에 자기가 멋지게 차려입고 나타날 때마다 우리가 속상해한다고 생각했겠지만, 이번에는 그때와 비교가 안 되게 갚아 줄 거야. 엄마는 어떤 일이든 모두 나하고 상의하셔. 이제는 예전처럼 학생으로 취급하시지 않는 거지. 내 시중을 드는 하녀도 따로 있어. 나..
카테고리 없음
2023. 11. 2.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