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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첫문단과 작가 이야기

제1장 리어왕의 궁전. 켄트,글로스터, 에드먼드 등장 "켄트:나는 왕께서 콘월공작보다 알바니 공작을 더 총애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글로스터:나도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왕국의 영토를 분배할 시기에 이르니 누굴 더 총애하시는 지 전혀 분간이 안되는 군요. 저울에 단듯이 똑같이 분배해 어느 쪽을 더 총애하시는지 알수 없더군요. 켄트:(에드먼드를 바라보며)이 분이 아드님이신가요? 글로스터:내가 길렀던 아이임에는 분명하지요.하지만 내 아들이라고 선뜻 밝히기가 부끄럽답니다.지금은 익숙해졌지만요. 켄트:무슨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글로스터:글쎄, 말하자면 이 녀석의 어미가 내 씨를 받아 침상에서 결혼도 하기전에 이 녀석을 떨구어낸 거죠. 정말 부끄러운 실수였죠. 켄트:이토록 훌륭한 아들을 얻는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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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0.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