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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첫문단과 작가 이야기

동문선 서(東文選序) “하늘과 땅이 처음 나뉘자 문(文)이 이에 생겼습니다. 위로는 밝은 일월(日月)과 벌여 있는 별이 하늘의 문(文)이 되었으며, 아래로는 솟아 있는 산과 흐르는 물이 땅의 문이 되었습니다. 성인이 괘(卦)를 긋고 글자를 만들매 인문(人文)이 점차 베풀어졌으니 정(精)ㆍ일(一)ㆍ중(中)ㆍ극(極)은 문(文)의 체(體)요, 시(詩)ㆍ서(書)ㆍ예(禮)ㆍ악(樂)은 문(文)의 용(用)입니다. 따라서 시대마다 각각 문이 있고, 문은 각각 체재가 있으니, 전(典)ㆍ모(謨)를 읽으면 당(唐)ㆍ우(虞)의 문을 알 수 있고, 훈(訓)ㆍ고(誥)ㆍ서(誓)ㆍ명(命)을 읽으면 삼대(三代)의 문을 알 수 있습니다. 진(秦)에서 한(漢)으로, 한에서 위(魏)ㆍ진(晉)으로, 위ㆍ진에서 수(隋)ㆍ당(唐)으로, 수ㆍ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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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1.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