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x250
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윌리엄 포크너
- 베르길리우스
- 명작의 첫문단
- 명작의 첫문장
- 존 드라이든
- 서긍
- 제프리 초서
- 팡테옹
- 우신예찬
- 명작의 첫 문장
- 헨리제임스
- 찰스 디킨스
- 명작의첫문단
- 캔터베리 이야기
- 논술
- 연암 박지원
- 우암 송시열
- 클리셰 뜻
- 랍비 뜻
- 에밀 졸라
- 프란츠 카프카
- 투르게네프
- 명작의 첫 문단
- 송강 정철
- 노벨문학상
- 빅토르 위고
- 선화봉사고려도경
- 귄터 그라스
- 월터 스콧
- 플로베르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1000엔 지폐 (1)
명작의 첫문단 분석과 작가 이야기
마음-일본의 셰익스피어도 첫 문단은 평범한 문체로 읽기 쉽게 쓰다.
“나는 그분을 늘 선생님이라고 불렀다.그러므로 여기서도 선생님이라고 쓰고 본명을 밝히지 않겠다. 이것은 세간의 이목을 의식해서라기 보다 나에게는 그 편이 더 자연스럽기 때문이다.나는 그분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금방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싶어진다. 펜을 들어도 그마음은 마찬가지다. 어색한 머리글자 따위는 도저히 사용하고 싶지 않다.”(김성기 옮김, 이레, 2008) 1.담백하고 간결한 문체로 쉽게 읽힌다.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듯이 쓴 첫 문단이다. 뚜렷한 주관을 지닌 등장인물의 내면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추상적인 어휘나 은유 등을 쓰지 않고, 1인칭 화법이어서인지 읽기에 부담도 없다. 일기형 수필을 쓸때 따라해도 좋을 문체다. 2.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마음(こゝろ 코코로,1914)..
카테고리 없음
2023. 5. 7.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