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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상춘곡 (1)
명작의 첫문단 분석과 작가 이야기
상춘곡-봄의 꽃향과 풍류를 읊은 가장 유명한 가사문학은 안빈낙도의 귀거래사로 시작한다.
“홍진(紅塵)에 뭇친 분네 이내 생애(生涯) 엇더ᄒᆞᆫ고/ 녯사ᄅᆞᆷ 풍류(風流)ᄅᆞᆯ 미ᄎᆞᆯ가 못 미ᄎᆞᆯ가/ 천지간(天地間) 남자(男子) 몸이 날만ᄒᆞᆫ 이 하건마ᄂᆞᆫ/ 산림(山林)에 뭇쳐 이셔 지락(至樂)을 ᄆᆞᄅᆞᆯ 것가/ 수간모옥(數間茅屋)을 벽계수(碧溪水) 앏픠 두고/ 송죽(松竹) 울울리(鬱鬱裏)예 풍월 주인(風月主人) 되어셔라/ 엇그제 겨을 지나 새봄이 도라오니/ 도화 행화(桃花杏花)ᄂᆞᆫ 석양리(夕陽裏)예 퓌여 잇고/ 녹양방초(綠楊芳草)ᄂᆞᆫ 세우 중(細雨中)에 프르도다/칼로 ᄆᆞᆯ아 낸가 붓으로 그려 낸가/ 조화신공(造化神功)이 물물(物物)마다 헌ᄉᆞᄅᆞᆸ다/ 수풀에 우ᄂᆞᆫ 새ᄂᆞᆫ 춘기(春氣)ᄅᆞᆯ ᄆᆞᆺ내 계워 소ᄅᆡ마다 교태(嬌態)로다/ 물아일체(物我一體)어니 흥(興)이ᄋᆡ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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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8.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