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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웹소설 원조 (1)
명작의 첫문단 분석과 작가 이야기
두 도시 이야기-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의 첫 문단은 늘어뜨리기 문체로 혁명을 예고한다.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세기이자 의심의 세기였으며,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면서 곧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 앞에는 모든 것이 있었지만 한편으로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는 모두 천국 쪽으로 가고자 했지만 우리는 다른 방향으로 걸어갔다. 말하자면 지금과 너무나 흡사하게 당시의 목청 큰 권위자들 역시 오직 극단적인 비교로만 당시의 사건들이 선인지 악인지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의 왕좌에는 턱이 큰 왕과 못생긴 왕비가 앉아 있었고, 프랑스의 왕좌에는 턱이 큰 왕과 아름다운 왕비가 앉아 있었다. 그리고 두나라 모두, 빵과 생선을 재어놓고 사는 귀족들에게는 당시의 전반적인 상황이 영원할 것임이 수정을 들여다보듯 명백한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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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3. 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