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x250
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명작의 첫문단
- 프란츠 카프카
- 우암 송시열
- 빅토르 위고
- 랍비 뜻
- 선화봉사고려도경
- 명작의 첫 문단
- 클리셰 뜻
- 노벨문학상
- 명작의 첫문장
- 송강 정철
- 월터 스콧
- 윌리엄 포크너
- 논술
- 연암 박지원
- 서긍
- 팡테옹
- 귄터 그라스
- 명작의첫문단
- 존 드라이든
- 제프리 초서
- 헨리제임스
- 에밀 졸라
- 캔터베리 이야기
- 투르게네프
- 플로베르
- 베르길리우스
- 찰스 디킨스
- 명작의 첫 문장
- 우신예찬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줄리앙 소렐 (1)
명작의 첫문단 분석과 작가 이야기
적과 흑-스탕달 신드롬의 작가가 쓴 소설의 첫 문단은 깔끔한 여행기처럼 쓰여졌다.
“베리에르라는 작은 도시는 프랑슈콩테 지방에서 아름다운 도시의 하나로 통할 만하다. 붉은 기와를 얹은 뾰족한 지붕의 하얀 집들이 언덕의 비탈에 늘어서 있으며, 무성한 밤나무 수풀은 그 언덕의 작은 굴곡을 드러내 보인다. 두(Doubs)강은 옛날에 스페인 사람들이 건축했으나 이제는 폐허가 된 그 도시의 요새 수백미터 밑을 흐르고 있다. 베르에르의 북쪽 높은 산은… ”(이동렬 옮김,민음사 2013) 1.잘 쓰인 기행문을 읽는 듯한 문장이 이어지는 첫 문단이다. 문장 하나하나가 길지 않고 편안하게 읽히는 부드러운 문체다. 이국의 도시를 첫 방문할 때 한눈에 들어오는 느낌이 그대로 표현된 듯하다. 특히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명료하고 현실주의적 묘사로 논술이나 입사시험 등에서 모방해 볼 만하다. 2.스탕달의 장..
카테고리 없음
2023. 5. 19.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