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x250
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송강 정철
- 랍비 뜻
- 명작의 첫 문장
- 우암 송시열
- 제프리 초서
- 우신예찬
- 윌리엄 포크너
- 명작의 첫 문단
- 헨리제임스
- 팡테옹
- 플로베르
- 논술
- 투르게네프
- 에밀 졸라
- 귄터 그라스
- 명작의첫문단
- 명작의 첫문단
- 캔터베리 이야기
- 연암 박지원
- 서긍
- 베르길리우스
- 선화봉사고려도경
- 존 드라이든
- 찰스 디킨스
- 프란츠 카프카
- 빅토르 위고
- 명작의 첫문장
- 클리셰 뜻
- 노벨문학상
- 월터 스콧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패트릭 모디아노(jean patrick modiano) (1)
명작의 첫문단 분석과 작가 이야기
밤의 끝으로의 여행-친나치와 반유대로 저평가된 작가가 쓴 걸작의 첫 문단은 1인칭 화자의 설명과 입말로 시작한다
우리의 삶은 하나의 여로/ 한겨울 그리고 캄캄한 밤에,/ 한가닥 빛도 없는 하늘에서/ 우리의 길을 찾아 헤매노라.(스위스 민병대의 노래),1793년 "그것은 다음과 같이 발단되었다. 나는 절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나에게 말을 시킨 사람은 아르뛰르 가나뜨(Arthur Ganate)이다. 학생이고, 역시 의과대학생이며, 동료인 아르뛰르가. 우리는 끌리쉬 광장에서 만나곤 하였다. 그날은 점심 식사 후였다. 녀석이 날 만나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단다. 나는 묵묵히 듣는다. '밖에 있지 말고 안으로 들어가자' 녀석의 말이다. 나는 그와 함께 안으로 들어간다. 그렇게 했을 뿐이다. '이 테라스는 반숙 계란이나 먹는 곳이야! 이쪽으로 와!' 그렇게 허두를 연다. 그때, 우리는 거리에 행인이 단 하나도 ..
카테고리 없음
2024. 11. 4. 06:06